2009. 4. 14.
日常茶飯事 | 2009/04/21 01:57
원주의대에 테니스동아리를 만들었다.
그런데 원주의대에는 테니스를 칠곳도 배울곳도 없다.
그래서 매지캠퍼스 코트장을 빌리기로 했다.
하루에 시내에서 매지를 2번 왕복하고,
이번학기 매주 수욜 코트장 라이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뒤 보니.
지금은 봄이었고.
오늘날씨는 죽음으로 좋았고.
꽃은 절정이었다.
4월 14일 블랙데이.
점심으로 짜장면 곱배기를 먹고
혼자서 벚꽃구경을 다녀온 후.
저녁에는 사천짜장을 먹었다.
이렇게 쓰고나면
즐겁게 보낸 하루가 이상해 져버린단 말이야~
어쨋건.
이 다음날 비가 내렸고.
벚꽃은 이날이 마지막이었다.
나이스 타이밍.